심리학 개론 입문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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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는 철학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심리학의 역사는 1879년 독일의 라이프찌히 대학에 최초의 심리학 실험실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철학적 심리학과 과학적 심리학으로 나누어진다.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된 것과 더불어 19세기에 비약적인 발전을 한 자연 과학의 영향으로 심리학도 과학적 심리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에 영향을 준 사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국의 경험론이다. 경험론은 홉스, 로크, 버클리, 밀 등에 의해 영국에서 일어난 철학적 사조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부활시켰다. 경험론은 감각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게 되었다. 로크는 인간은 태어날 때 백지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인간은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둘째,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인간관이다. 기계론적 인간관은 심리학이 생리학, 물리학, 정신의학 등과 같은 다른 학문들의 연구업적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였다.
셋째, 다윈의 진화론이다. 진화론은 인간을 동물과 구분했던 기존의 철학자들과는 달리 인간을 동물과 같은 연속선 상에 놓음으로써 동물의 행동이나, 해부학, 생물학적 연구 결과를 인간에게 일반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5. 심리학사
현대 심리학이 독자적인 학문으로 구분되기 시작한 것은 Wundt에 의해 독일의 라이프찌(Leipzig) 대학에 최초의 심리학 실험실이 개설된 1879년 이후이다. 분트는 인간의 정신을 요소로 분석하려는 실험심리학과 사회, 역사, 종교, 문화, 종족의 민족성을 다루는 민족심리학을 주장했다.
• 구성주의 : Titchener는 인간의 정신 구조를 분석하는 구성주의를 주창하였다.
• 기능주의 : James는 의식의 기능에 관심을 갖는 기능주의를 주창하였다.
• 정신분석 : 프로이드는 인간의 정신 세계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인간의 정신 대부분은 무의식으로 이루어져 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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