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보고서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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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 조리장이였던 에드워드 권이 쓴 이 책은 세계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호텔에서 그 호텔의 중요한 부분인 주방을 총지휘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에드워드 권에 관한 이야기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책은 각각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의 생활 내용과 에드워드권이 요리사로서의 길로 들어선 계기 그리고 버즈 알 아랍에 조리장이 되기전의 이야기,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 요리사로서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 등이 적혀있다. 내가 한참 나의 오랜 꿈인 요리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 때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에드워드권이 책을 냈다기에 바로 집근처 서점으로 달려가서 사게 된 책이다.
나의 꿈인 요리사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을 때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요리사가 꼭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에드워드 권은 스무살 이였을 때 재수마저 망친 식당 알바생이였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 되었다.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정말 많이 뒤쳐진 사람이였는데 노력하나만으로 이렇게 성공했다. 이러한 점에서 참 그가 존경스럽다. 그는 독종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하루 16시간을 호텔주방에서 살았다. 그리고 훌륭한 재능을 지니면서도 겸손한 세계적인 셰프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그결과 남들이 10년이상 걸리는 것을 2년만에 조리과장으로 승진할수 있었다. 그리고 2003년 미국요리사협회가 선정하는‘ 젊은 요리사 톱10`에 뽑혔다.그는 3년만에 한국 요리계에 돌아오는데 한국 요리계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으며 심지어 한국인인 그를 멸시했다.
34살의 최연소 부총조리사에 대한 시선은 미국에서의 인종 차별보다 더큰 상처를입고 중국 텐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만리장성 한번가보지못하고 열심히 일하고 페어몬트 두바이 호텔로 그리고 마침내 호텔리어의 꿈 버즈 알 아랍 수석총괄 조리장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7성급호텔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자신의 레스토랑을 열고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요즘 한 케이블에서 ‘예스 쉐프’라는 프로그램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요리솜씨를 서바이벌 형태에 점목하여 에드워드 권의 기준에 미달하는 참가자는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한사람을 자신의 후계자로 키운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인데, 요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책을 통해 외국에서의 호텔 생활도 알수있게 되었고 요리사가 되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틈만 나면 서점으로 달려가 요리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칼에 베이고, 불에 데이고, 감자 세박스를 앉은 자리에서 다 돌려깍고, 한 재료를 생으로, 볶고, 찌고, 튀기고, 다양한 요리방법을 통해 한 재료를 각 요리법에 따라 다른 맛을 내서 맛보고 기억해야한다. 자신의 월급의3/2를 써서 요리사로서 성공하기위해 재료를 사다먹는 노력을 해야한다. 요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고 어떤 것을 해야할지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요리사에 대한 꿈이 희미해질 때 마다 이책을 읽으면 다시 꼭 요리사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겨난다. 이 책에 나온 말중에 이런 말이있다. 모든 분야에는 박사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왜 요리에는 박사가 없는 줄 아는가 ‘요리 연구가’가 고작이지 ‘요리 박사’라는 말은 없다. 요리사 라는게 평생을 배우고 고생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요리 분야에 과연 박사 라는게 존재 할 수 있을까 전 세계의 수많은 음식을 맛보고 섭렵하고 있는 사람 불가능 하다고 본다.
언제나 연구를 할 뿐이다 요리는 하면 할수록 그 심오한 깊이에 빠져들게 된다.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하고 변형되면서 그 시대와 그 지역을 사는 사람들의 체질과 입맛에 적응해 가는 음식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다보면 너무나 신비롭다 그러므로 요리학에 박사는 없다. 요리는 연구하는 사람만이 존재할 뿐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한 구절이 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렇다 나도 영원히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좋아하는 요리라는 그림을 끝없어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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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
파일이름 : 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나서(2).hwp
키워드 : 일곱,개,별,요리하다,개의,별을,요리하다를,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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