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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올립니다 박카스 광고 속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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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성차별의 실재

Ⅲ. 마치며

텔레비전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지킬건 지킨다!” “젊은날의 선택” “꼭 가고 싶습니다~!” 이 세 가지 카피의 공통점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광고가 나왔던 시기에 가장 유행했던 문구인 동시에 세 문구 모두 한 제품인 박카스의 광고 카피들이다. 98년부터 최근까지 방영됐던 약 10편의 박카스 CF를 반복해서 봤다.

※ 다음은 광고들을 보고 요약한 내용이다.

1998년 4월 남자 배우가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 나온다. 새벽에 잠깐 쉬면서 친구와 농구를 한다. 그들은 농구 시합을 마치고 지쳐 쓰려진다. 그리고 박카스를 마신다. 남자 성우가 “젊음은 나약하지 않다”라는 말을 한다.

1998년 9월 한 남학생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매년 여름이면 개최되는 동아제약이 주최하는 국토대장정과 관련된 CF다. “건강한 젊음 박카스가 함께합니다”라는 남자 성우의 목소리로 끝이 난다.

1999년 1월 일출의 모습과 풍물패의 풍물로 이루어진 CF다. “새날 새아침을 여는 젊음의 희망몰이” “우리나라 우리국민 힘내게 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남자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999년 6월 한 남학생이 세계를 여행하는 곳마다 박카스를 볼 수 있어 반가웠다는 내용이다. 남자 성우가 “젊음으로 세계를 연다”라는 말을 하며 끝난다.

1999년 8월 남녀가 달린다. “다 좋은데 귀가시간은 지켜야 하네”라는 여자의 아버지 목소리가 들린다. 땀을 뻘뻘 흘리며 늦지 않게 여자의 집 앞에 도착한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라는 남자 성우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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