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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자료 여수엑스포에 다녀와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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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자료 여수엑스포에 다녀와서

 

[독후감]여수엑스포에 다녀와서

 

여수엑스포에 다녀와서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 93일간 개최되었던 엑스포.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전세계 105개국과 10개 국제 기구가 참가하였다. 한국에서는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19년만에 열린 BIE 공인박람회(인정박람회)로서 내륙지역이었던 대전광역시(당시 대전직할시)과는 달리 이번에는 임해지역인 여수시에서 열렸다. 원래는 좀 더 규모가 큰 등록박람회로서 2010년 엑스포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상하이에 밀려 실패하고 그보다 규모가 작은 인정박람회로서 2012년 엑스포를 유치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5월 1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그외 국내 각계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성공을 기원하였다. 개막식은 KBS 1TV에서 중계방송하였다.

주변에서 말로만 듣고 TV에서 보기만 했던 여수 엑스포를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가게 되었다. 생각...여수엑스포에 다녀와서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 93일간 개최되었던 엑스포.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전세계 105개국과 10개 국제 기구가 참가하였다. 한국에서는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19년만에 열린 BIE 공인박람회(인정박람회)로서 내륙지역이었던 대전광역시(당시 대전직할시)과는 달리 이번에는 임해지역인 여수시에서 열렸다. 원래는 좀 더 규모가 큰 등록박람회로서 2010년 엑스포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상하이에 밀려 실패하고 그보다 규모가 작은 인정박람회로서 2012년 엑스포를 유치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5월 1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그외 국내 각계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성공을 기원하였다. 개막식은 KBS 1TV에서 중계방송하였다.

주변에서 말로만 듣고 TV에서 보기만 했던 여수 엑스포를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가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어서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내심 기분이 좋았다. 일단 여수 엑스포를 가게 되면 제일 기대되고 가장 흥미가 있는 아쿠아리움을 먼저 관람하게 될 텐데 해양생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니 더 더욱이나 기대되기도 한다. 아쿠아리움에 관람이 끝나면 그다음에 입체영상 아쿠아리움 으로 가게 되는데 앞에서 미리 관람하고 온 아쿠아리움관과 별다를 게 없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조금 들기도 한다. 예약되어있는 저 두 가지를 보고 남은 시간에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그 유명한 빅오쇼를 보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녁 늦게만 하는 거라 아쉽게도 보지는 못할 것 같다. 빅오쇼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보러 가기로 하고 다른 것을 보려고 하는데 모든 게 다 보고 싶어서 무엇을 봐야 할지 결정하기가 참 힘들었다.

처음에는 국제관이 가장 볼 것도 많고 체험할 것도 많다고 해서 국제관을 가고자 하였는데 거기 또한 인기가 있고 줄을 서서 봐야 하는 전시관이기 때문에 그 한곳에서 오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게 여러 관들을 보면서 더 많은 것들을 관람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국제관을 과감히 버리고 다른 관들을 보기로 생각하는 중에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로봇관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 전시관 또한 재미있어 보이는 만큼 인기 또한 못지 않을 것 같아서 로봇관도 관람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관을 선택하던 도중에 삼성관이라는 곳과 롯데관, SK텔레콤관이 눈에 들어왔다. 예약관도 아닌지라 볼만할 것 같기도 하고 조사를 좀 해보니 화려하지도 않고 시시하지도 않고 딱 관람하기 좋은 곳 같아서 이 전시관들을 관람해볼까 한다. 세 가지 관람관들 마다에 특색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꺼라 생각도 되고 대기 줄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관람하다가 올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저것들을 보고나서 시간이 남게 된다면 기후환경관에가서 여러 가지 체험들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다. 당일 날 가서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모든 관들을 다 관람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