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사 총정리 DownLoad
 



[목차]
 

1. 들어가며

2. 공자와 맹자의 사상(유가)

3. 양주와 묵적의 사상(묵가)

4. 변론의 철학(명가)

5. 노자와 장자(도가)

6. 역전과 중용

7. 한대(漢代) 철학

8. 위진시대의 현학

9. 선종

10. 도학

11. 청대 사상




즉 ‘의와 도를 짝한다’라는 의미로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호연지기가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맹자의 사상을 논하면서 접하게 되는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의 ‘대장부(大丈夫)’는 호연지기를 기른 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맹자의 『등문공하(滕文公下)』에서 나타나는 대장부의 품성은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고, 천하의 큰 길을 걷고, 부귀도 타락시키지 못하고, 빈천도 그의 뜻을 옮기지 못하며, 위협도 그를 굴복시키지 못하는 인간’이라고 하였으나 이것은 도덕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이다. 즉 호연지기란 말 그대로 풀이하면 “곧게 길러 해가 없으면 ‘천지’ 사이에 가득 찬다”라고 했으니 이는 기운의 맑고 밝음만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며, 넓고 크고 굳세다라는 뜻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 역시 천지 경계에 이르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시 유가를 정리한다면 그들의 사상 가운데는 분명히 천지의 경계를 추구한다는 궁극의 목적은 있었으나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에 있어서 현실적인 것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았고 그러므로 실천 도덕 면에서의 높은 경지는 도달할 수 있었으나 高明에는 이르지 못한 학문이다.

3. 양주와 묵적의 사상(묵가)

여기서는 맹자(孟子)의 시야에 보이는 양주(楊朱)의 모습이 나타나 있음으로 부정적인 한 방향에서 양주를 바라보는 입장으로 보여진다.
양주는 자기를 이롭게 함을 뜻하는 위아(爲我)를 주장했다. 맹자가 말하기를 “양주는 자기를 위하므로 털 하나를 뽑아 천하를 이롭게 한다 해도 결코 행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며, 한비자(韓非子)도 양주를 평하기를 “물(物)을 가볍게 여기고 생명을 중시한 사람” 또는 “위험한 성에는 들어가지 않고 군인들 사이에 처하지 않으며 세상의 큰 이익과 자기 정갱이의 털 하나를 바꾸지 않는다.(輕物重生之士)” 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의 ‘경물중생지사’란 양주 혹은 그의 추종자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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