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 DownLoad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만성신부전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신장기능이 점진적으로 회복불능의 상태로 저하되는 상태를 말하며 신부전증시에 나타나는 제반증상들을 총칭하여 뇨독증이라 부른다. 신부전증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사구체여과율이 20ml/min (정상은 120/min) 이하가 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환자들이 뇨독증의 증세로 내원하였을 때에는 이미 말기 신부전증에 이른 경우가 많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숫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말 현재 혈액투석 환자가 9,635명, 복막투석이 2,976명, 1996년에 919건의 이식수술이 시행되었고 5,324명이 생존하고 있다. 이에 만성 신부전에 대하여 좀더 상세히 알기 위해서 연구 해보고자 한다.
II. 본론
1. 문헌고찰
신장이란 ?
신장(콩팥)은 후복막(복막뒤의 공간)의 척추 양측에 한쌍으로 존재하는 장기이며, 열한번째 등뼈에서 셋째 허리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신장은 완두콩모양으로 생겼으며 크기는 길이 10-12 cm, 폭 5-6 cm, 두께 3-4cm 이다.
무게는 성인 남성에서 120-160gm이며 여성은 이보다 약간 적다.각 신장은 약 100만개의 신원(nephron)이라는 기본구조로 이루어지며 하나의 신원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미세한 모세혈관덩어리와 신세뇨관으로 구성이 되어 여과와 흡수의 기능을 하게 된다. 신장은 24시간 잠시도 쉬지않고 하루에만도 약 200리터의 수분을 거르고 재흡수하고 하는 일을 하며 이중 약 2리터를 소변으로 배설하며 배설된 소변은 방광에 약 1-8시간가량 머무른 뒤 최종적으로 버려지게 된다.
신장이 하는 일
-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 체내의 수분균형을 유지한다.
-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 성장을 조절하는 비타민을 합성한다.
- 적혈구의 생성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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